파일 임포트 하기
파일 임포트 하기, 많이 사용하는 DSLR 카메라에서부터 메모리카드를 사용하는 비디오카메라는 메모리카드가 연결되는 순간 자동으로 인식되어 임포트 창이 열린다. 미디어 카트가 있는 카메라를 파이널 컷 프로에 직접 연결하기보다는 미디어 카드 리더기를 통해서 파이널 컷 프로와 연결하면 파이널 컷 프로는 미디어 카드 자체를 카메라와 동일시한다.
그 외 Red 카메라의 5K와 Raw 파일 포맷 또는 Sony XDCAM 등의 다양한 비디오 포맷까지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간편하게 파일을 선택해서 임포팅 할 수 있다. 각 카메라 제조사의 웹페이지에서 필요한 파이널 컷 X 플러그인을 확인해서 설치하기 바란다.
4가지 종류의 파일 임포트 시작 방법
4가지 종류의 파일 임포트 시작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임포트 미디어 버튼(Import Media Button) 이용하기
- 메뉴에서 File > Import > Media
- 라이브러리 또는 이벤트를 Ctrl + 클릭한 후 팝업 메뉴 이용하기
- 새로 만들어진 이벤트 브라우저에는 임포트 파일 버튼이 있다.
촬영된 미디어 파일 임포팅
촬영된 미디어 파일 임포팅을 해보자.
DSLR 카메라 또는 AVCHD 비디오카메라에서 촬영한 비디오 파일을 임포트 하는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촬영한 미디어 카드를 맥에 연결하는 순간 오픈된 파이널 컷 프로 X는 자동으로 이 카드를 인식한 후 Media Import 창을 오픈한다.
※ 주의사항: 촬영된 미디어 카드에서 클립을 임포트 할 때는 파이널 컷 이벤트 폴더로 파일들 링크하기(Leave files in place) 옵션이 비활성화되고 무조건 파일을 라이브러리(Copy to library)로 복사하게 만든다. Offline 파일을 방지하기 위해 촬영된 메모리카드에서는 무조건 파일을 복사하게 만드는 아주 똑똑한 기능이다.
△ 참조사항: DSLR 카메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촬영 포맷인 H.264 비디오 파일은 놀라운 압축률 때문에 촬영과 웹용 포맷으로는 아주 훌륭하지만 편집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렌더링의 제약이 따른다. 물론 H.264 비디오 파일을 FCPX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임포트 할 때 파일 최적화를 시켜 압축된 파일을 ProRes422 코덱으로 변환해서 편집을 진행하면 나중에 컬러 보정과 모션 그래픽을 적용시킬 때 렌더링이 빨리 된다는 장점이 있다.
※ 주의사항: 자동으로 뜨는 Media Import 창
FCPX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임포팅 할 SDHC나 CF 메모리카드를 USB 카드 리더기로 컴퓨터에 연결시킨 후 SDHC나 CF 메모리카드가 인식이 되면 Media Import 창이 자동으로 뜨게 된다. 보통 파일 임포팅이 익숙해진 후에는 열린 Media Import 창에서 다음 단계를 시작하지만 이 책의 따라 하기에서는 열린 Media Import 창을 먼저 닫아주고 다시 이벤트 브라우저 창에서 시작을 하기 바란다.
컴퓨터에 메모리 카드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Photos 창이 뜰 수도 있다. 이럴 경우 Photo 애플리케이션을 먼저 종료하고, 파이널 컷 프로 X에서 임포팅을 하는 것을 권한다.
1. 먼저 사용할 이벤트 또는 라이브러리를 결정한 후, Ctrl + 클릭하면 뜨는 팝업 창에서 Import Files를 선택한다. [command + I]
2. 카메라 임포트 창이 열린다. 왼쪽에 위치한 카메라 리스트에서 임포트 할 카메라 또는 미디어 카드 아이콘을 선택한다.
△ 참조사항: 클립들이 리스트 뷰어로 보이면 클립을 아이콘 모양으로 보여주는 필름 스트립(Filmstrip view) 버튼을 눌러주자.
3. 임포트 창 미리 보기 구간에서는 클립들의 아이콘이 보인다. 이 썸네일들을 스키밍(훑어보기)하거나, 클립을 마우스로 선택한 후 프리뷰 창의 중간에 있는 플레이백 컨트롤을 이용해 클립들을 프리뷰 할 수도 있다. 아이콘들 위의 시간표시는 각각의 클립들의 시간 길이를 나타낸다.
△ 참조사항: 임포트 창 오른쪽 아래에 있는 클립 아이콘 크기 조절 바를 이용해서 클립 아이콘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오디오 웨이브폼을 같이 보여주는 옵션이 선택 가능하다. 또한 이미 한번 임포트 된 클립은 숨겨주는 기능도 활성화시킬 수 있다. 글쓴이는 클립이 긴 필름 스트립 모양보다는 작은 아이콘으로 보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클립 길이(Duration) 조절바를 왼쪽 끝으로 설정하고 클립 사이즈(Clip Size) 조절은 중간으로 설정해서 클립 이름도 같이 보길 원한다.
4. 임포트 하고 싶은 클립의 아이콘들을 선택한다. Shift + Click이나 command + Click을 이용해 여러 개의 클립을 동시에 선택해서 임포트 할 수 있다.
△ 참조사항: 카드 안에 있는 모든 클립을 임포트 할 경우에는 전체 선택[command + A]을 해준다. 이전에 한번 임포트 된 클립 아이콘 위에는 아래에 흰색 선들이 나타난다.
5. 최종 확인 창인 임포트 옵션창에서 원하는 설정과 옵션들을 확인하자. 시작할 때 지정한 이벤트가 설정 임포트 이벤트로 지정되어 있다. 임포트 옵션 창에 있는 여러 옵션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이전 임포팅 설정창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6. 트랜스코딩, 비디오, 오디오 분석 설정을 선택하고 Import를 클릭한다.
7. 임포트 되는 클립 왼쪽 아래에 흰색 원이 보이면서 현재 백그라운드에서 이 클립이 임포트 되는 상태를 알려준다.
※ 주의사항: 클립 왼쪽 아래에 흰색 원이 보이면 아직 이 클립은 미디어 카드에서 라이브러리로 복사되고 있는 중이므로 절대 미디어 카드를 강제로 꺼내기(Eject) 또는 파이널 컷 프로를 종료하면 안 된다. 이럴 경우 임포트가 진행 중이던 클립들을 다시 임포트 해야 한다.
8. 선택한 클립들이 브라우저로 임포트 되고 임프토 창이 닫힌다. 브라우저 창에 임포트 된 클립들이 보인다. 자신이 사용하는 메모리카드에 따라 아래에 있는 클립의 이름이 달라질 수 있다. 여러 번 반복해서 클립들을 임포트 해야 할 경우는 Close window after starting import 체크박스를 비워두면 클립 임포트 후에도 임포트 창이 열려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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