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포팅(Importing)
임포팅(Importing)에 대하여 알아보자.
외부 환경에서 편집할 미디어를 파이널 컷 프로로 가져오는 것(Import)은 비디오 편집 과정 중에서 필수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중요한 순서이다. 편집에 사용할 미디어를 Final Cut Pro X로 가져오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임포팅 과정을 설계한 FCPX 개발 엔지니어들은 먼저 편집 비디오 포맷을 파일 기반 카메라(DSLR 또는 iPhone, RED 포맷 등의 카메라)로 설정해서 그 부분에 많은 편리성을 집중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테이프 포맷을 지원하기 때문에 파일 캡처(Capture) 시 FireWire를 사용하는 DV NTSC 나 HDV 비디오 포맷의 임포팅이 가능하다. 파이널 컷 프로 X는 파일 기반 카메라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파일을 임포트 할 때 가장 효과적인 워크플로우를 체감할 수 있다.
클립 임포팅의 전반적인 이해
파일을 라이브러리로 가져오는 방법은 간략하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임포트 창을 이용하는 방법과 두 번째로 파인더에서 파일을 드래그해서 가져오는 방법이다. 또한 임포팅 하는 클립들을 간략하게 네 가지 임포팅 소스로 구분할 수도 있다.
- 미디어(하드 드라이브 또는 미디어 카드)에 저장된 파일을 가져오기
- 라이브 녹화(연결된 카메라)에서 라이브로 파일을 가져오기
- XML 파일(XML 파일을 지원하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파일을 가져오기
- 카메라(파일과 테이프 기반)에서 파일을 가져오기
- 파인더에서 파일을 드래그해서 가져오기
△ 참조사항: MPEG Streamclip 미디어 파일 컨버팅 프로그램
혹시 자신의 카메라가 파이널 컷 프로 X에서 지원이 안된다면, MPEG Streamclip 같은 다른 미디어 파일 컨버팅 프로그램을 통해 파일을 변환시켜 임포트 해야 한다.
미디어 임포트 창
아직까지는 전문 영상 작업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파일 기반이 아닌 비디오테이프 방식은 점차 사라질 편집 작업 방식이다. 하여 이 부분에 대한 FCPX의 입장은 아직 HDCAM SR 등의 테이프를 사용하는 많은 전문 영상 제작자들에게 다소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만약 이런 비디오테이프를 캡처해야 한다면 전문 영상 캡처 카드 개발사인 Blackmagic Design, AJA 또는 Matrox 회사에서 개발된 외장 캡처 카드를 이용해서 비디오테이프 포맷을 FCPX에 파일로 임포트 할 수 있다.
미디어 임포트 창의 사용 방법은 임포트 할 미디어를 사이드 바(Sidebar)에서 선택한 후 브라우저 창에서 확인하고 임포팅 셋업 창에서 원하는 셋업으로 만든 후 임포트 버튼을 눌러서 가져오는 아주 간단한 구조이다.
임포팅 셋업 창(Import Settings): 클립을 임포팅 할 때 저장장소, 메타데이터, 문제점 고치기 등의 셋업을 하는 장소. 클립을 선택한 후 아래쪽의 임포트 버튼을 누르면 선택된 클립들이 백그라운드 데스크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이벤트로 임포팅 된다. 만약 테이프에서 임포팅을 하게 되면 임포팅 중지는 이 창을 닫으면 된다.
사이드 바(Sidebar): 연결된 미디어와 카메라를 보여주는 곳. 자주 찾는 장소는 파인더의 Favorite 구간처럼 따로 만들 수 있다. 아래에는 원본 저장 기능인 아카이브(Archive)를 만들어주는 버튼이 있다.
브라우저 창(Browser Pane): 선택한 디바이스나 미디어 카드 안의 클립들을 보여준다. 사용자의 편리에 따라 필름스트립 뷰나 리스트 뷰로 볼 수 있고 클립을 하나 또는 그룹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클립 크기 조절도 가능하다.
백그라운드 태스크(Background task)
백그라운드 태스크(Background task)에 대하여 알아보자.
파이널 컷 프로 X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른 편집 프로그램과는 달리 임포트 과정과 파일 변환 과정을 백그라운드에서 진행되게끔 만든 것이다. "Background" 란 말은 파이널 컷 프로가 파일들을 임포트 하고 분석하고 접근하는 등의 일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다른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파이널 컷 프로 X에서는 다른 프로그램과는 달리 임포트가 끝나기를 기다릴 필요 없이 파일이 임포팅 되는 중에 파일 미리 보기와 편집을 거의 즉각적으로 시작할 수 있고 그 파일 변환 진행 상황 역시 백그라운드 작업 상황 모니터를 통해 계속 확인할 수 있다.
파이널 컷 프로 X에서 지원되는 카메라
파일을 임포트 하기 앞서 먼저 내가 갖고 있는 카메라, 또는 파일이 파이널 컷 프로 X에서 지원이 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용 중인 카메라의 호환성 문제는 애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영상 제작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포트 설정 창-2 (0) | 2023.08.25 |
---|---|
임포트 설정 창-1 (0) | 2023.08.24 |
인스펙터(Inspector) (0) | 2023.08.22 |
타임라인 인덱스(Timeline Index) (0) | 2023.08.21 |
간단한 편집 과정 (0) | 2023.08.20 |